2013년 8월 6일 화요일

8월6일 증권가찌라시

8월 6일 증권가찌라시

◇‘느낌 아니까~.’ 남다른 커플 무대를 선보였던 가수 A와 B가 실제로 뜨거운 관계라고 합니다. 눈에 띄는 춤 솜씨를 자랑하는 두 사람은 지난해 함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마치 실제 연인처럼 과감한 퍼포먼스를 펼쳐 단연 눈길을 끌었는데요. 알고 보니 이들이 실제 연인 사이라고 하네요.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만나며 남다른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습니다. 소속사가 다르지만 A와 B가 속한 그룹은 유독 끈끈한데요. 두 사람 말고도 이들 그룹의 또 다른 멤버들도 열애설이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A와 B는 교제한 지 상당히 된 걸로 알고 있고, 또 다른 커플은 기간은 짧지만 열렬한 사이로 발전했다. 누가 다리를 놔준 것인지 아니면 우연인지 ‘겹사돈’ 팀이 된 셈”이라고 하더군요.





◇톱스타 C가 요즘 주변 사람들 탓에 욕을 먹고 있습니다. C는 1인 기획사를 설립한 뒤 가족들이 일을 봐주고 있는데요. 이렇다 보니 C와 관련한 일에는 회사 관계자뿐만 아니라 다른 가족이 종종 끼어드는 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가정주부인 C의 언니는 C의 해외촬영 일정을 따라다니며 외유를 즐기는 것이 취미생활이라고 하는데요. 보통 배우들이 잘되면 멀쩡하게 회사를 잘 다니던 식구들이 직접 매니저로 나서는 경우가 잦은데 ‘우리 식구끼리 다 해먹는다’는 장점보다는 단점이 꽤 많습니다. 한 연예 관계자는 “C의 언니처럼 매니지먼트 일을 잘 모르는 사람이 가족입네 하고 나설 경우 누구도 통제할 수 없다. 이런 일이 반복되면 C의 이미지까지 나빠지지 않겠느냐?”고 우려했습니다.


◇‘이러다 큰일 터지는 거 아냐?’ 연예인 D가 그동안 누적된(?) 문란한 사생활의 증거들이 시간이 지났음에도 계속 연예계 관계자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D는 결혼 후에도 결혼 전과 같은 생활패턴을 유지하고 있는데요. 결혼한 지 꽤 시간이 지났음에도 “D가 여전히 술집에서 추태를 부리더라”, “다른 사람과 이상한 행동을 하는 것을 봤다” 등의 증언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몇몇 관계자는 “언젠가 D의 스캔들이 핵폭탄이 돼 연예계를 강타하는 게 아니냐”며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는데요. 한 측근은 “하루아침에 생활패턴을 바꿀 수 없어 걱정이다. 시간이 흐르면 좀 나아지려나 했으나 오히려 더 심해지는 것 같다. D 역시 이 같은 소문을 알고 있지만, 그럼에도 그동안 큰일이 터지지 않았기 때문에 크게 염려하고 있진 않다”고 했습니다.



◇대부분 배우가 소속사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기 원하는 건 당연하겠지만, 부족한 인력 때문에 한솥밥을 먹는 배우들 사이에 어쩔 수 없는 차별이 생기기도 합니다. 여배우 E가 속한 기획사의 경우 소속된 스타급 배우가 많아서 요즘 E가 마음이 제대로 상한 모양인데요. 최근 활동에 나선 E는 소속사에서 자신에게 더 관심을 두고 적극적인 홍보를 해주기를 내심 기대했는데 다른 작품에서 주연을 하는 F에 더 신경을 쓰는 바람에 자신이 덜 관심을 받고 있다고 여기고 있습니다. 이에 E는 소속사 관계자들에게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F에 관한 기사 잘 봤다. 이쁘게 잘 나왔더라”며 질투심을 드러내기도 한다는데요. 그렇다고 지금 여건상 E에게 힘을 실어줄 여력이 안 되기에 소속사 측은 난감해하고 있습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